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염된 테란 (문단 편집) === 감염 === >글쎄요, 지금까지 감염된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남아 있다는 증거는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.[* 다만 전투 도중 감염된 테란이 "[[나를 죽여줘|제발 죽여줘!]]"라는 대사를 하는 걸 볼 수 있다. 감염자 중에 제정신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. 그러나 이 대사를 친다고 공격을 안하는 게 아니니, 의식이 있어도 뜻대로 신체를 통제하지 못 해 완전한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. 한 마디로 자아만 살아있다고 봐도 무방하다.] >- 스타크래프트 2: 자유의 날개, [[케이트 록웰]] 일단 저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상자의 신체적 능력은 극도로 향상되지만[* 신체적 능력이라 함은 민첩성이 아닌 [[체력]]이라고 봐야할 것이다. 시리즈 전체에서 감염된 테란의 체력은 해병에 버금간다. 감염된 민간인조차 해병처럼 전투복을 입은 것도 아니고 저그 갑피로 대충 둘렀을 뿐인데도 맷집이 상당하다. 스타크래프트 본편에서 케리건의 체력은 400이나 되었다.] 지능이 퇴화되고 저그 상위 개체의 명령에 따르는 충실한 종으로 바뀐다. [[사라 케리건]]은 감염 과정에서 초월체가 직접 개입하여 공을 들여 감염시켰고,[* [[대군주(스타크래프트)|대군주]]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 생명체는 원형의 변화에 따라 사이오닉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. 초월체가 케리건을 생포한 것도 그녀의 놀라운 사이오닉 능력 때문이었으니 능력을 최대한 보존하거나, 혹은 오히려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개조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들인 것.] [[알렉세이 스투코프]] [[제독]]은 한 번 감염되었다가 치료를 받았으나 [[에밀 나루드]]가 케리건과 버금갈 정도로 유전자 수준까지 개조했다. 하지만 평범한 감염된 테란들은 그냥 즉석에서 바이러스에 침식되어 변이됐을 뿐이라서, 아예 '만들어진' 수준인 저 둘만큼의 완성도는 기대할 수 없다. 당장 스타크래프트1 시절의 감염된 테란은 생긴 건 해병이지만 실상은 일회용 자폭맨이었고, [[자가라]]가 만든 [[변형체]][* [[아바투르]]는 유전자는 엉망이지만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.]는 얼굴과 상반신 일부만 인간 흔적이 남아있는 괴물이 되어있었다. |[[파일:external/images4.wikia.nocookie.net/InfestedJacksonHauler_SC-G_Cncpt1.jpg|width=100%]]| 잭슨 홀러 컨셉아트 || 문서 상단의 그림의 [[데드 스페이스 시리즈]]에 나오는 [[네크로모프]]처럼 촉수와 가시가 마구 솟아나는 때도 많지만, 바로 위의 노바 전대 사령관 잭슨 홀러 대령처럼 저그에 가깝게 변한 사례도 있다. 바이러스의 감염이 아닌 특수한 감염 형태도 있다. 저그 [[인큐버스]] 무리의 [[정신체]] [[아우자]]가 구원의 주먹이라는 테란의 반연합 조직을 점령하고 이들을 감염시키면서 지도자 [[아티커스 카펜터]]를 흡수했지만 거꾸로 아우자가 유령이었던 아티커스의 정신력에 밀려서 자신의 무리를 빼앗긴 것이다. 다만 이것이 나온 인서렉션은 공식 설정에 포함되지 않는다. [[프로토스]]는 아예 감염이 안되는데, 과거에는 칼라가 감염을 막아준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 경우 칼라와 연관이 없는 [[네라짐]]이나 [[탈다림]] 등은 설명이 어렵고, 후속작에서 [[혼종]]의 설정을 통해서 저그와 프로토스를 융합시키려면 엄청 고등한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말 그대로 생리적으로 감염을 못시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. 물론 [[감염된 프로토스|루옴 같은 예외]]는 있긴 한데, 루옴의 경우도 감염체인 점막이 온갖 술수를 써, 루옴이 잘못하도록 유도한 것에 가까우니 일반적인 경우라고 보기엔 어렵다. 때문에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볼 일이 없지만, 케리건이 이걸 역이용해 [[라사라]]를 이용하여 칼디르 원정 함대를 쓸어버리기도 했다. 물론 프로토스가 저그 감염이 안 된다는 것이지 저그 생명체가 프로토스의 몸 안에 들어가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때부터 나왔다.[* 여왕의 기생충 스킬은 종족 불문하고 모두에게 붙힐 수 있다. 감염만 안될 뿐 기생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.] 저그의 특성이 자신들이 흡수할 가치가 있는 종족만을 흡수하는 것인데 프로토스를 흡수는 하고 싶으나 다른 이유 때문에 흡수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. [[아리엘 핸슨]]의 말마따나 저그 바이러스는 불로 태우거나 [[중추석]] 같은 특수 사례를 제외하면 치료제가 없다. 변이가 너무 빠르고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. 이러한 설정이 희미하던 스타1에선 항바이러스 나노 머신을 만들어 이걸로 감염된 [[알렉세이 스투코프]]를 인간으로 되돌려놓는 데 성공했었다.[* 스타2에서는 이를 '수 년 전에 단 한 명을 치료하게 위해 그에게 맞게 개발한 치료제가 지금 효과가 있을 리 없다'는 식으로 설명하여 설정구멍을 피했다.] 스타크래프트 2에 와서 [[셀렌디스]]가 저그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법은 '태우는 것 뿐이다'라 말했고, 이어 스투코프에 관한 설정은 '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한 나머지 군단의 심장에서 치료의 효과가 사라졌다'고 정리되었다.[* 2007년에 공식 설정으로 인정됐고 블리즈컨 2011에 다시 확인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